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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추워서 깬다 창문을 닫자니 더워서 그래서 열고자는데 이 더위와 추위는 항상 공존하면서 나를 깨운다 더운것보다는 추워서 나는 더 고생하겠지 동원참치 짜장맛 같은 동원예비군 토가 코로나올것같은 역겨운 신교대 입소전의 기분이.. 맛다시 사와야지.. 시발 -------- 첫날 소풍가는 두근거림으로 일어나서 예비군가는 버스를 타니 신교대 들어가는 느낌이 물씬 풍기며 군대꿈을 꿨을때의 왜 다시 여기에... 라는 기분이 들기시작함 9시까지 입소인데 위치를 잘모르니 일찍갔는데 유성에서 버스내리니까 택시기사 아저씨가 xx동원가지? 라고 해서 ㅇㅇ 하니까 꽁짜로 태워준다고 함 총알스피드로 예비군 훈련장 10분만에 도착 7시30분 군인신분으로 변신. 9시까지라서 9시 시작일줄 알았는데 11시까지 아무것도 않하고 누워있다 자..
즐겁고 싶은 날이다 태양은 쨍쨍이지만 시원하고 아무일도 없으면 좋겠는 가을
이맘때쯤 군대에 갔다 구월인데도 너무 더워서 반팔입고 입소했다 입소전 운동장에서 자욱하게 퍼지던 흙먼지 그앞에서 먹은 세상에서 가장 맛없었던 소불고기 전역일은 기억안나는데 입소일은 생갇나는게 신기허다
중학교1학년인가 쯤에 부모님은 걱정하셨다 나의 어깨가 앞으로 구부정했어서이다 그 맘때쯤 나는 일년에10cm씩 성장을 하고있었는데 그런 구부정한 자세는 자신감없어보이고 축 처져보인다고 고쳐야한다 하셨었다 지금 나는 신체에서 어느부분이 크게 구부정한부분이없는데 앞으로 구부정했던 어깨가 언제 펴진지 모르겠다 나는 양동근이 좋다 고등학교 친구인 길진상이라는 친구는 네멋대로해라라는 드라마를 좋아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상렬의 허준이후로는 드라마를 안봐서 네멋대로해라를 안봤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 친구가 좋아해서 호기심에 몇편봤었는데 거기에 양동근이 나왔다 약간 이상한 생각이지만 초등학교5학년때 자살한 큰집의형이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그때문에 양동근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오래전부터 해오던 생각이다 아무튼 ..
초등학교때 친구중에 연락되거나 졸업후 얼굴을 볼수있었던 친구는 10명정도이고 중학교때 친구중에선 30명정도 고등학교친구들은 거의다 보거나 연락했던거 같다 초등학교 중학교때는 말할것도 없지만 고등학교때 같은 반에 누가 있었는지 슬슬 까먹고 있는걸 느낀다 정말 고등학교때는 전부 다 친하게 지냈는데 언젠가 전부 다 만나고 싶다 기회를 만들기 아주 힘들겠지만 고등학교3학년때 과학선생님이셨던 육종오 선생님이 해주셨던 이야기중에 중학교때친구들과 동창회를 했는데 멋있어진 친구 예전의 모습을 찾을수 없는 친구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나를 반겨주는 친구 정말 서로 쌩판 모르는 친구 등등이있다고 나는 이중 어떤 친구가 되서 동창회에 나가게될까 내가 기억하는 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동창회에 나오게 될까 내가 연락되는 혹..
오늘 아주 오랜만에 노래를 찾아 듣다가 다듀앨범이 나온걸 알게되서 노래를 들어봤는데 좋더라ㅎㅎ 예전에는 다듀 노래마다 들어있는 가수가 누구인지 유심히 보고 노래를 들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진게 더 좋다 개코식 노래가 너무좋다 소담하지않은 담백한게 아주 찰지다 가사도 너무 좋다 넘치지않을 정도의 공감대를 너무 잘 형성한다 살살 녹아있는 언어유희적 표현도 맘에들고 아쉬운건 최자의 수염과 스타일 군대가기전에 최자는 나에게 스타일에대한 이상향을 심어줬는데.. 수염이 없어서 그런지 예전에 내가 동경하던 느낌이... 본능적으로 느껴졌던 강승윤도 그대로 사라지나했더니 새로운 노래로 활동중이였구나 싶은데 노래가 상당히 맘에 든다 우리나라에서는 듣기힘든 스타일의 노래인데 좋다 이런식으로 다양한 장르가 대중화되면 ..
세상은 넓은데 나를 받아주는곳 하나없네 걷는게 좋은데 걷지 못하는구나 하늘이 파란건 알고있는데 파란걸 보지못하는구나 땀때문에 눈이매워 눈물 흘려도 땀을 훔칠수가 없다 앉아있어도 편하지 않고 항상 쫓기는구나 가을이구나 나는 여름을 보지못햇는데 가을이야 눈을감고싶다
내가 사진찍는걸 좋아한다거나 사진에 찍히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지만 나는 나와 관련된 사진들을 아주 소중하게 생각한다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나는 카메라를 갖게되었다 그 카메라는 일명 김태희 폰이라고 불리는 핸드폰인데 150만 화소에 언제고 어디서든 사진을 찍을수있었다 처음에 카메라가 생기고 난 주변을 찍었다 집을 한장찍고 엄마도 한장찍고 학교가면 친구들도 한장씩찍고 내가 존경하던 선생님도 한장찍고 그런식으로 열심히는 아니지만 생각날때마다 한장씩 차곡차곡 찍었다 그렇게 카메라를 김태희폰에서 u140 ev-w450 노키아 익스프레스뮤직 모토글램 이보4g까지 바꿔오면서 사진은 가끔이지만 차곡차곡 찍고있다 군대갔다와서 컴퓨터 하드를 한번 날려먹어서 군대가기전의 사진을 대부분 날려먹었는데 전문적으로 하드..
군대에서 두가지만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한가지는 집합 집합은 정말 짜증났다 일어나서 아침점호 집합 아침 일과 집합 점심집합 오후일과 집합 저녁집합 중간중간 쓸때없지만 그냥하는 집합 잠자기 전에도 야간점호 까지 평일은 그냥 그렇게 넘어가지만 주말에는 너무 귀찮고 짜증났던거 같다 두번째는 근무 내가 하는 근무는 3가지였다 당직 위병소 불침번 이중에서 당직-불침번-위병소 순으로 하기싫었다 당직은 하루 근무하면 다음날은 아예비번이고 일과의 절반을 않하기때문에 선호했고 불침번은 하는거없이 일어서 있으면 되니까 좋았다 위병소는 약100m정도 되는 거리를 걸어나가서 1시간에서 1시간30분을 서서 초소를 지키는건데 그 위병소에는 두명이 들어간다 한명은 사수 한명은 부사수 멤버는 아주 중요하다 흔히 꿀이라고 하는데..
중학교 1학년때인가에 품행제로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해리포터랑 같이 개봉햇는지 모르겠는데 나에게 있어서 품행제로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의 개봉 시점은 겹친다 해리포터는 박현종이라는 내가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지만 중2이후로 전혀연락이 안되는 친구와 우리집컴퓨터로 불법다운로드를 하고 컴퓨터업계에서 일하시는 현종이 아버님의 도움을 받아서 사시미라는 프로그램을 써서 자막을띄워 영화를 봤고 비슷한시기에 개봉한 품행제로는 나중에 나혼자 뒤늦게 봤었다 난 류승범이좋다 공효진도 좋다 봉태규도 개인적으로 코믹영화를 다시보지 않는 스타일인데 품행제로는 정말 많이 봤다 이 영화나왔을때 나는 cdrw를 구입해서 좋은 영화를 cd로 구워 보관 하는데 열을 올렸는데 이영화는 바로 구워놨다 아 너무 좋다 나도 그때 태어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