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창작활동 (476)
킹덕's 두뇌활동
이러느니 저러느니 말은 잘하지만 결국은 마음속에서 다 걸러져서 행동하게 되어있는것이다 윤기나게 구운 고기한점 먹음 좋겟당
그런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사랑이라는건 정말 이상하게 시작된다고 적당한 키 혹은 큰 키 체형은 너무 마르지않고 너무 뚱뚱하지 않은 상태 옷은 어딜가나 볼수있는 깔끔한 옷을 입고 분위기를 압도하진 않을지라도 흐르는 분위기에 누가 되지않는 정도의 센스 여자를 바라보는 방법 여자와 대화할때의 호응 주머니에 적당한 돈 이정도가 갖춰지면 사랑을 시작할수있다 이런 생각이 더럽다고도 생각해봤지만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 사랑의 시작 조건이다 이중에서 유독뛰어난 능력이있으면 어느정도 부족한 부분이 매꿔진다 위의 조건을 갖춘후 위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여성(=호감가는여성)을 시간을 들여 몇번 만나보고 내 입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게되면 그전까지 호감이였던게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바뀐다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서 이런 생각을 할수도 ..
배고픔을 채우는게 아니라 마음을 채울수있으면 식사 이외는 전부 사료임 사랑하는 사람은 밥을 먹을때 떠나지 않고 마음이 떠난사람은 밥먹을때 자리를 떠난다
불이 멋있는 이유가 있다 불을 볼때 나는 언제나 뜨겁지 않은 정도 그렇다고 열기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불을 바라본다 불은 손에 쥘수없고 붙어있을수 없으며 그렇다고 불없이 살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는 인간관계가 불이다 기대를 하지않으면 실망하지않는다 실망없는 인간관계야말로 내가 모르는 완벽한 인간관계인것이다 주절주절 짭쫍짭쫍 겨울인데 따스하다ㅏㅏ 내일은 국밥이다 국밥을 먹어야겟당
어릴때 재미나게 장난감을 늘어놓고 구슬동자는 정의의용사 오래된구식장난감은 악당들 이런식으로 역할을 정해서 열심히 전쟁놀이를 하고있었을 때였다 악당진영이 악랄한 행동과 지구정복의 욕심으로 선량한 인물들을 농락하던 차에 나는 소변이 급해졌고 화장실을 다녀와서 다시 자리를 잡고 장난감을 붙잡고 역할놀이를 하다보니 갑자기 "내가 여기 앉아서 플라스틱 덩어리를 들고 이게 뭐하는 짓이지.." 라는 생각을 했다 그게 내가 장난감을 들고 놀았던 마지막이였던거 같다 장난감은 그후로도 군대가기 전까지 갖고있었다 이유는 소장가치있는 장난감들은 후에 비싼값을 받을수있을거라는 생각 때문이였는데 아직까지도 가끔 그런게 티비에 나오는걸 보면 나는 너무 가치없는장난감을 들고있었다.. 어찌되었건 그 장난감들은 내가 군대에 들어가고나서..
표현이 안되는 그런 기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그런 그런 그런 그런 그런 정말 최악인것같으면서도 아무느낌이 없다 속이 쓰린듯 더부륵한 추위가느껴지는듯 더운 ㅡ라압ㅈ암ㅇ지ㅓ아ㅓㅁㅇ
모든 사람은 이상하다정상적인것도 결국에는 이상한 것이다
언제 사왔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이마트 트레이더스 2층 펫샵에서 사왔던걸로 기억한다 골든햄스터라서 손을 잘타고 귀엽게 생긴외모가 맘에들어서 냉큼 데려와서는 잘도 키웠다 햄스터라는게 크게 손을 타는 펫이 아니라서 밥주고 집청소해주고 물주고 이정도면 알아서 잘커서 부담없이 행복하게 잘 키워왔는데 뭔가 찝찔하게 슬프다 확 슬픈건 아닌데 모르겠다 요몇일 죽을것같고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마음속에서 정리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또 아니였나보다 잦같다
진리란 없겠지만 가벼운 생각하나가 나를 웃게만들었다멀리 나아간게 아니였다 그냥 그정도 였다가벼운 생각은 나의 생각을 가볍게 만들었다 단지 그뿐이였다하지만 그 생각으로 나는 계절을 느꼈다겨울인데 춥지않아 좋았다살아있는 색감이 나릉 흥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