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들을거리 (66)
킹덕's 두뇌활동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붉은 입술 떠난다면 보내드리리 뜨겁게 뜨겁게 안녕 너를 품에 꼭 안고서 처음 밤을 새던 날 "이대로 이 세상 모든게 멈췄으면 좋겠어" 수줍은 너의 목소리 따뜻한 너의 체온 이 순간이여 영원하라 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앞만 보고 달려가자 바보처럼 울지 말자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돌다보면 하루에 2번이상은 들었던거 같다 그시절 미니홈피를 꾸미던 그 친구들은 집 청소는 잘하려나
이 노래 어릴때 분명 흥얼거린적 있던 노래인데 요즘 다시 길거리에서 흘러나온다 잠시 멈춰 어린시절 은행동 길가에있는 연유사탕팔던 리어카가 떠올랐다 은행동 홍명상가 옆 리어카가 줄서있던 그 거리에서 연유사탕 천원어치를 사들고 버스를 기다리다 들었던 그 노래 재미난 향수라고
존박의 뮤지컬풍도 좋지만 김남길의 담백한느낌이 나에게 전해지는 해상도가 높았다
너의 노래 어느날 툭 하고 웃음이 터지면 너의 노래
니가 좋아하는 노래 알고있던 노래였지만 작은 의미가 나에게 생겼구나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 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Hey Jude, don't make it bad 헤이 주드, 나쁘게 생각하지마 Take a sad song and make it better 슬픈노래하나를 고르고 더 좋게 만들어봐 Remember to let her into your heart 그녀를 진심으로 받아들일것을 기억해 Then you can start to make it better 그런다면 이걸 더 좋게 받아들일수 있어 Hey Jude, don't be afraid 헤이 주드, 무서워하지마 You were made to go out and get her 너는 받아들이고 그녀를 얻게 될거야 The minute you let her under your skin 니가 그녀를 너의 피부로 마주할때 Then you begin to make it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