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창작활동 (476)
킹덕's 두뇌활동
분명 무슨말이든 써야겠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카톡확인하느라 부모님과 잠깐 대화하느라 그 시간을 놓쳐버렸다 섭섭하다고 생각하는데 잠이들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계속 무슨말이든 써야겠다고 생각해서 입을 앙다물고 잤나보다 턱이 뻐근하다 일어나서 어떤생각이 바로 툭툭 튀어나오긴 힘든데 나를 찢고 지나간 이전 친구의 모습을 본것같았다 악몽이라고 해야할까라는 생각 함께 웃을때의 생각 편안해짐이라는건 언제나 상대를 누르고있다는 생각 그 선이 보인다면 함께 웃을때 라는 생각을 않할수있을것같은 무의미한 생각 친구의 무서운 추락을 보면서 나는 왜 슬픔보다는 그 친구의 성장을 안도하는걸까 답답하고 답답하고 답답하다 보고싶은 사람이있는데도 선뜻 용기내지 못함은 내가 부족함일까 나의 부족함일까 봄이 오고있는걸 느끼면서도 나는 웅크러..
하고싶은게 많다 노력하고 싶지않을뿐 바보스러운 생각이지만 솔직한 심정 노력없이 얻고싶은게 많을뿐인 나 파장을 일으키며 돌을 던지며 웃으며 행복하며 남을 바라볼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노력없이 바보같은 날
나 자신도 냉정해 져야한다는 생각 폐급이 되었을때도 나를 버리지 않아주길 기대하는게 힘든거구나라는 생각 나는 상대를 버리지 않을수있는데 상대가 그렇지 못하다는거 그점을 당연시 어필하면 나는 곤란해진다 정작 본인의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할꺼면서 상대의 입장에 대한 냉정함 곤란하다 나는 당신을 버리지않을꺼야라는 말을 하면 상대방을 나쁜사람을 만드는게 되고 그런걸 떠나서 솔직한 내 심정을 말하더라도 상대방은 내가 상대를 붙잡기위해 그런말을 한다고 생각할테니 단순함을 원한다 나는 80년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한다 배움이 많아져서 일까 요즘 사람은 그시절의 사람을 따라가지 못한다 "현실성"이라는 말에 나는 왜 대답할수 없는걸까 80년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 자신의 능력의 부족함때문일까 나의 능력이 충만해지..
배려와 권리를 분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을때 위험한거라고 생각함 배려해주는 사람의 손길에 칼날이 쥐어져있을지 모르니까 많은 기간은 아니지만 그사이 나는 강렬한 선이 그어졌고 그 선은 항상 내 주변을 맴돌며 적정선이라는 기준을 잡아준다 없다고 생각될때 쯤에도 역시나 선을 긋고있다 눈에서 불이 튀기며 웃음짓는 무서운 나를 선이 만든것인지 내가 만든것인지는 알수없지만 차가움에 발이 시리다
어제 정우가 롯데백화점가자해서 만남 휴대폰서비스점가서 폰고치고 롯백가서 신발구경 소고기준다고 해서 그거 먹음 존나 맛있음 코스트코 척아이롤은 쩌는듯 그거 배터지게 먹고 정우집에서 눈좀붙이고 있다가 예전부터 알던 보스치킨아줌마 만남 질풍노도임 양주에 과일안주 주시는데 노래방에서 그렇게하는거 이해못했는데 이해함 구뜨구뜨 2621훌륭
부글부글 차오른 거품이 아름다워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거품밖에서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모습은 아름답지 못하다 두고 본다 그 거품이 나의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어리석은 나니까 끝까지 좋은게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끝까지 두고 보고싶다 터뜨리는것보다 나으니까
에너지를 쏟아낸다 별거아닌것에싫어하던 행동을 이해해갈수록 싫어하던 사람처럼되고있다자신을 평가할수 없음에도 자신을 그려놓는다어리고 어리다배에찬 가스가 나를 찌른다
믿는것과 기대하능것은 엄연히 다르다내가 다른사람을 믿었을까 다른사람한테 기대를 했던걸까단지 그 순간 믿음과 기대를 착각한거다착각이 아니고 욕심일수도 있지 만백퍼센트를 나누기를 바란다내가 진실하길 바라고 나의 진실이 어긋나지 않기를 바란다
소설인지 실화인지 알수없지만 이 글만 읽어도 콱 막힌 가슴이 숨을 못쉰다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