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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한달전에 간건데 지금 후기 남김 이유는 익명성을 유지하려고...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삼겹살 구이로 바뀜.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나의 경우 이거 먹으려고 디너하는데 절대 이제 디너 안갈듯 소고기 스테이크가 삼겹살스테이크로 바뀜. 다른거 더 좋아진거 모르겠음 음식 떨어져도 변동 없음 고기볶음인데 야채만 남아서 그 사이에서 고기찾기해야함 소고기 스테이크가 삼겹살 스테이크로 바뀜. 해산물도 그냥 얍삽한 초밥위주 무슨말인지는 가보면 앎 적당한 자리차지용 초밥들 뿐임.. 소고기스테이크가 삼겹살로 바뀜. 다시는 안갈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소고기스테이크제공을 삼겹살구이로바꾼거면 미리 공지라도 해줬음 좋겠고 쪽갈비도 없어졌음 한마디로 바베큐쪽은 먹을게 없음 훈제오리정도 내 의지로는 다시는 갈일 없을 식당임 최악 예전 ..
창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손닿지 않음에 아파하다가 창 속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나에겐 닿지 않음에 안심하다가 결국 창 속에서 갇혀버렸다 창에 들어갈때는 분명 작았는데 나갈때가 되니 이리도 커져서 상처입는다 에드거 엘런 포의 의견이다
삶이라는게 실로 복잡하다는걸 배워가는 하루하루 가면을 쓰고 적당히 둘러대며 그날의 함정을 피해다니는 생쥐를 꿈꾼건 아니였는데 말이지 어린시절 국어교과서 "역마살"이라는 단어를 접했을때를 기억한다 나와는 상관없음에도 아련하게 느껴지는 예정된 아픔이 느껴졌다 나는 어쩌면 지금 역마살이끼어 뿌리내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도는 중일지 모른다 그때문에 하늘을 날고있는 새를 부러워하며 사라져가는 안개나 여름이 오기전에 녹아내려버리는 눈에 감정이 이입되어 울쩍했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나는 장소를 바꾸지 않을뿐 역마살이 끼인채 세상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떠돌고있다 그렇기에 사라질 수 있는 안개를 부러워하고 녹지 못함을 아쉬워한다 "나 떠나"라는 한마디 가슴에 품고 하루하루 가면을 쓰고 적당히 둘러대며 그날의 함정을 피해..
3일차 아침이다 밤에 전혀 문제없었고 지금도 전혀 문제없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는게 맞는거같다 끗
어제 저녁에 얀센 백신을 맞고 이상 징후가 없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띵 하더라 찬바람 맞은후 얕은 두통정도 이게 오후까지 갔다 두통이 심해지면 타이레놀을 먹으려고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였고 저녁때까지 배가 안고파서 아무것도 안먹었다 지금은 두통까지 없어져서 깔끔한 상태다 목이 잠기긴했지만 고통이나 불편함은 없었기 때문에.. 마의 3일이라고 하니.. 내일까지 문제가 없으면 안심할 수 있을듯
4시에 예약을 했고 대기시간은 10분정도 대기시간동안 문진표 작성하고 간단하게 의사와 면담후 바로 주사를 맞는다 맞고나면 20분정도 병원에서 대기를 한 뒤에 문제가 없으면 집으로 복귀합니다. 맞을때 묵직하다 맞은 부위 근육통이 있다는 얘기가있는데 나의 경우 정말 아무런 느낌없이 백신접종이 끝났다 지금 2시간 지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본게임은 밤부터라고하니.. 백신 맞기전부터 타이레놀 먹으라는 팁이 있었으나 나는 아프면 타이레놀 먹는걸로 결정했다
사람들이 없어진 산속에서 조우한 노루보다 놀라웠던건 나에게 호기심을 느끼며 다가오는 노루의 행동이었다 가까이 오지 않았지만 많은 생각이 들었다
캠코더가 생기면 가족과의 영상을 제대로 찍어서 평생 보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손에 동영상을 찍을수 있는 카메라가 생긴지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내 동영상 목록에 가족을 찍은 영상은 아직 한개도 없다 오늘 밤에도 우리 가족이 화목하게 웃고있는 장면이 들어있는 영상을 기대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를 원망한다 서둘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