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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빗소리에 어둑어둑 해지면 다운받았던 영화를 신나게 보곤했다. 비가 와서 어두워지면 공포. 범죄. 스릴러.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액션. 뭐 무슨 영화든 잘어울리는 분위기를 잡아준다. 중학교때는 영화를 시디로 구워서 돌려보거나 소유히는게 약간 유행이었는데 그때당시 일본식 공포영화가 약간 인기있었다. 핫한건 아니고.. 약간 중1때 나는 컴퓨터실청소담당이었는데 그곳을 관리하시는 선생님이 영화시디를 주셨다. 그건 바로 주온 .. 나는 겁쟁이 스타일이아니고 나름 담도 쎄다고 생각했는데 주온은 진짜로 처음 3분보고 아직도 안보고있다.. 그시디는 아직도 내 책상서랍에 있으며... 주온 도전했을때 시간이 열두시쯤 친구 둘이랑 같이 보려고 봤는데 아직까지도 무섭다 유명한 일본 공포영화 링은 초등학교때 유행해서 그때 ..
어릴때 tv에서 그때 그시절을 아십니까? 이러면서 흙백영상이 나왓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뭐 이런게 다있나 싶고 무신경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언제나 그때 시절을 즐기는게 좋은거다 시간이 지나서는 과거를 따라잡을수 없으니까 어릴때 우리집 길건너편에 목욕탕이있었는데 어릴땐 몰랐지만 그때 당시에도 상당히 오래된 목욕탕이었다. 욕탕은 정사각형으로 냉탕온탕 두개뿐이고 지금과는 다르게 대리석이나 고급스러워보이는 돌이아닌 에이스비스켓같은 크기의 하늘색 타일이 깔려있었다. 물도 지금처럼 개인 호수가 있는게 아니고 직사각형 모양의 수돗가에서 공용으로 물을 퍼서 섰다.. 새벽일찍 가서 거기에 들어가서 물장난을 쳤었지.. 벽에는 그당시에 광고로 자주쓰인 만화식의 그림이 그려져있었다광고였는지 뭐였는지 기억안..
어릴때 내가 누구인지 모를적에 큰엄마인가.. 누군가랑 나홀로 집에1인지 2인지는 기억안나는데 케빈이 >0< 이런 표정을 지었던게 기억나는.. 아무튼 그게 내가 처음이라 기억하는 극장경험=영화경험 이다 그때 분명 나는 극장에서 이상한장난을 쳐서 쫓겨났나 뭐했나.. 나홀로집에의 영화도 기억안나고 어떻게 됬는지도 기억안난다. 근데 중요한건 그시절 그 영화를 봤다는거다 언제나 그때 시절을 즐기는게 좋은거다.. 시간이 지나서는 과러를 따라잡을수없으니까 잘 생각해보면 매해 정말 유명했고 유명하지 않지만 훌륭한 영화들은 만들어졌다. 시대에 따라 지금보면 재미가 덜한것도 있고 지금봐도 피부에 와닿는 작품도 있고 전부 놓치기 싫다는 생각도 많이한다. 그래서 안보는데 구해놓는 작품도 있고 .. 어차피 새로운 작품은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