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덕's 두뇌활동

입장정리 140214 본문

창작활동/-일상

입장정리 140214

킹덕 2016. 1. 12. 23:16
나 자신도 냉정해 져야한다는 생각

폐급이 되었을때도 나를 버리지 않아주길 기대하는게 힘든거구나라는 생각


나는 상대를 버리지 않을수있는데 상대가 그렇지 못하다는거 그점을 당연시 어필하면

나는 곤란해진다 정작 본인의 상황에서는 그렇지 못할꺼면서

상대의 입장에 대한 냉정함

곤란하다 

나는 당신을 버리지않을꺼야라는 말을 하면 상대방을 나쁜사람을 만드는게 되고

그런걸 떠나서 솔직한 내 심정을 말하더라도 상대방은 내가 상대를 붙잡기위해 

그런말을 한다고 생각할테니

단순함을 원한다

나는 80년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한다 

배움이 많아져서 일까 요즘 사람은 그시절의 사람을 따라가지 못한다

"현실성"이라는 말에 나는 왜 대답할수 없는걸까

80년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내 자신의 능력의 부족함때문일까

나의 능력이 충만해지면 나도 똑같은 표정 똑같은 행동으로 

현실을 운운하며 다소 부담스러울수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을 밀쳐낼까

현실성에 직면해보지못한 철없는 내 자신이 책임질수없는 말을 내뱉는 걸까 라는 

생각이 무섭게 들기도한다

타이틀속에서의 안정감을 바라지 말아야하는건 배웠다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는 아픈 생각은 없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에

또 다시 조심스럽고 안타깝다

분명한건 그 모든건 다시 돌아간다는것 돌아온다는것 

그렇지 않더라도 따지지 말아야할거다 결국 고통스러운건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창작활동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입이무거운 140224  (0) 2016.01.12
바보 140220  (0) 2016.01.12
뒤통수 140205  (0) 2016.01.12
질풍노도 140205  (0) 2016.01.12
거품 140203  (0)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