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보기 (566)
킹덕's 두뇌활동
나는 몇해전인가 빛을 버리고어둠을 맞이할수밖에 없었네이젠 분명히 내가 꼭 가야할곳이 있는데.. 내가 여기 있는건 무슨뜻일까이많은 슬픔들은 무얼말하나나는 내게서 떠날순 있지만이겨낼순 없는걸 난 알아버렸어.. 떠나가버린 많은 사람들과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난 삶에 지쳐 쓰러졌을때내가 미쳐가고있을때나는 애를 쓰며 싸웠었지내혼을 다해 기도했네 향기없는 마음은 꿈을꾸는가홀로지는 저꽃은 눈물흘릴까아파하나봐 마지막인듯내가 널 만져줄게 기운을내봐떠나가버린 많은사람들과비참히 찢겨버린 나의 외로움가야하겠어 나의 세상으로 이슬픈 아픔들이 다 날아갈수가 있게 나의 세상이 나를 맞이하며끝없이 날아가는 춤추는 새들저기보이는 나의 예쁜집과하늘에 넘치는 따뜻한
감당할수없는 향기와 맛으로 나를 푸쉬한다 이렇게 힘든걸 이끌어 가는게 맞는걸까 놔버리는게 맞는걸까 모든게 무의미했으면 나는 더 행복할까 공허한 고통에 불행해질까 전부가 사라지는것보다 내가 사라지는게 효율적이라는 생각 머릿속 가득한 생각 때문에 현기증이 느껴질때즘 이이상은 못할거라는 생각을 했다
물들여간다 어둠어둠어둠
계속 그자리에 있었나보다 변한것도없고 변할것도없었는데
항상 착한 사람. 항상 옳은 생각만 하는 사람. 항상 귀감이 되는사람. 항상 멋있는사람일까?남한테 하는 행동을 그리고 본인의 행동을정작 모두 거기서 거기인것을 한걸음 앞인것을결국 본인에게 돌아올 화살
언제나 그랬다 불꽃남자는 아니였지만 뭔가 시작될때 나는 불타올랐고타오르는 불이 어두울수록 웃음속에 피맛이났다 입안에 풍겨져나오는 쇠맛을 느낄때면뭔가를 해내는 나의 그림을 그렸었다 지금이 때일지는 모르지만 등뒤에서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어둠과입안의 텁텁함은 말한다 지금 내가 다시금 타오를수있는 타이밍이왔다고..이성적인건 결코 이상적인게 아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의 정점은 그들이 가장 악했을때 찍었다
만남이 오래될수록 지켜야할것과 너의 생각이 반영된 나의 모습에 거리감을 느끼며 혼자보다 고독한 외로움을 품속에 감추게된다 현실이라고 말하는 입은 나를 답답하게하고 그 현실에 구겨넣어지는 나는 꼴보기싫다 머리와 입이 따로놀고있는 나의 모습은 누가봐도 현실적이고 나만이 비현실적라는 생각.. 답답함에 모두 닫고싶어도 그렇게하지 못하는 내가 항상 나의 발목을 붙잡고 이번 겨울의 추위가 빠른건지 옷의 두꺼게 빠르게 느는건지 두터운 옷으로 나는 나를 싸맨다 츕다라는 기분보다 따듯한게 그리워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QQjMWyTKLA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하는 이유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유이별이라는 단어가 고통스럽지 않은 이유느껴 본지 오래됬다는 생각.
힘들었던 시간에 나를 힘들게 하던 그 갈증을 실제로 보게되었을때의 신선함보다 그 시간을 이겨낸 내가 그 시간을 이겨내지 못함을 보게된 충격이 나를 곤두서게했다 누가 날좀 사랑해주세요. 사랑 안해도 되요.. 그냥 제게 새 세상을 보여주세요. 나의 이 지루한 일상에 소나기처럼 오셔도 되요.. 소나기처럼 오셔서 소나기가 더러움을 씻어내듯 저의 더러운 일상을 씻어주세요.. 그리고 제게 하늘빛 맑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안드로메다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있는 외계인님. 제앞에 나타나주세요. -- 나를 슬프게한다
왜 죄인이 되고있는걸까 함께 밥을 못먹는것도아니고 연락을 못하는것도아니고 만나기 힘든것도아닌데 이런걸 자유롭게 못하는 군인이 된것도아닌데 .. 왜 너는 나를 죄인처럼 생각하고 죄인대하듯 하는걸까 취업을 못해서 라는 이유.. 그건 부모님한테 죄인이 되는거지 너한테까지 죄인인건 아니라고 만날때의 비용때문에? 친구들과 만날때 내가 창피해서? 그냥 창피해서? 무엇이 나를 죄인으로 만들고있는걸까 니가 말하는 화낼 자격이 어떤 부분에서 생겨나는걸까 한참을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끝내고 싶었던걸까 아님 정말로 이제는 나를 죄인으로 생각하는걸까 우리는 어떤 관계가 되어버린 걸까 니가 보고있는 나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무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