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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일상

밥 130603

킹덕 2016. 1. 12. 22:53

꿈이 뭔냐는 질문을 받았을때 나는 밥을 말하는 사람으로 변했다


먹고사는 일이 나의 꿈이 되고나서부터는 먹고사는 일 이후의 꿈에

대해서 까막눈이 되었다



초등학교 이후로 연락이 뜨문뜨문했던 친구중에 택시기사를 하다가

트럭운전을 하고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별일 아닌데 

나는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어떤 친구였었지 라는 생각부터 연락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

흔하지않다고도 생각하고 많은 고민도 있었을거 같고 

재밌을것도 같고 뭔가 이유가 궁금했다

만약 그친구가 주변의 다른 사람들 처럼 취직을 했다면 이렇게

나는 생각을 해보지않았을거다

철없다고 생각한다 그친구가 직업을 선택할때 밥과 꿈사이에서 

뭘 선택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건

 
 이러니저러니해도배고픈삶은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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