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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파전에 막걸리 한잔 비오는날 만화책보며 라면먹기 군대에서 비와서 일과,훈련 취소되서 총기수입하면서 얼때리기 여름에 계곡놀러가서 다리밑, 가림막 밑에서 비오는거 보면서 고기구워 소주한잔 탄방동에서 비맞으면서 걸어오던 그때.
아침 7시 기상 일어나서 은갈치국에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후 마당으로가 감귤을 하나 따먹고 등교를했다 아 참 제주도는 집집마다 감귤재배를 해서 마당에 나오면 다 감귤밭이다 대문이 없는 우리집은 정낭이란게 있다 나는 그 정낭으로 집을 나온후 학교에 저벅저벅걸어갔다 학교에가니 돌하루방이 여전히 교문을 지키고있었다. 학교에서는 점심으로 아버지가 어제밤에 낚으신 옥돔과 한라산갈때 몇개 가져온 한라봉을 먹었다. 학교가 끝난후 집으로 돌아와 조랑말을타고 마당을 달리며 감귤을 따먹었다 그러다 해녀이신 할머니가 전복과 해삼 소라등을 잡아와 저녁을 먹었다 내가 생각하는 제주인의 삶
바람때문에 귀가 떨어져나갈것같을때 온몸이 꽁꽁얼정도의 날씨에 길을 걷고있을때 두꺼운 양말까지 챙겨 신고 나왔는데도 발이 깨질것같을때 눈이와도 "이젠 그만좀 오지"라고 생각할때 오뎅사먹고 국물을 한잔 더 챙겨서 먹을때 이번 겨울은 감기 안걸린다고 좋아하다가 감기 걸렸을때 샤워할때 뜨거운물 틀어놓고 씻지는 않고 따뜻하다고 좋아할때 두꺼운 이불속의 온기가 날아갈까봐 화장실가는걸 고민할때 길거리 지나면서 핸드폰 만지기 너무 추워서 연락을 쌩깔때 친구들과 모여서 이번여름휴가의 계획을 짤때
이 작품의 주제가 되는 슬퍼하는 사람은 원래 성경의 이사야서 53장에 나오는 이야기이자 예수가 가시면류관을 쓴 채 승천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도상이다. 그것을 앙소르는 눈은 울고 있었지만 입은 웃고 있는 괴이한 모습으로 그려놓고 있다. 마치 선과 악 또는 고통과 희열이 동시에 공존하는 묘한 상황을 보여준다.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슈퍼맨은죽었다 2009.05.30 15:41그가 슈퍼맨이였다는걸 그가 죽은후 알게됬다는게 슬프다 서태지의 노래는 나한테 2009.06.07 19:29서태지-혼탁한 바람에 더 이상 날 볼 수 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나한텐-혼탁한 세상에 나는 주인공이 될수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느낌의 차이인가? 괴벨스 작성자 송덕호작성일2009.06.28 22:53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선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 예술이다."..
뭔가를 새로 만들기에는 무리인데 지금 내가 갖고있는것들은 충분히 갈고 닦을수있는 시간이라고 생각이든다 여러가지로... 나중에라도 이글을 읽으면 지금 내가 느끼는 필을 다시 기억할수있을까...
군대입대후부터 버릇처럼 수첩을갖고다니면서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적었다. 각종 생활속 아이디어 어릴때의기억 재밌었던일 뇌속에서 잠자고있던 이야기들을 적었다 또 수첩에 메모를 시작하고부터 일기 쓰게되었다 그렇게한지 지금이제 7개월째인데 수첩에 생각을 적는 일이 조금씩줄어들더니 요즘에는 거의 적는일이없고 일기는 그날의 일과만기록한 군생활일지같은것이 되어버렸다 킁... 왤까 뭐가 문제인걸까 최한성 : 우린 일기 상병6호봉부터다......... (2009.04.07 13:06)
내친구 얼굴을 잠깐봤는데 울컥하네... 아 거성아 정우야 한성아 여정아 진짜 존나 보고싶구나 시팔! 백거성 : 내얼굴보니까 그렇게 씨발스럽든? (2008.12.27 16:17) 송덕호 : ㅋㅋ 님쎈스쟁이 (2008.12.28 16:46)
친구들과의 태국여행1차적으로 사업을위한 아이템보는거고 2차적으로 친목을도모하고 다른나라를 느껴보기위해가는거지 친구들과의 어학연수 뉴질랜드아니면 호주로 갈생각 힘들더라도 한일년고생하면 눈앞에 펼쳐지는 다른세상이 나를 기다려주겠지 딴생각하지말고 우선 이두가지를 위해서 건강하게 잘.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