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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핸드폰에서 노래가 나온다니!! 대박이다. 빵이랑 거성이랑 난 그렇게 그 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경성큰마을아파트에서 가장큰 노래터인 126동앞 노리터에서 볼륨을 최고로 높이고 tv에서 본 세븐처럼 휴대폰을 흔들어 대며 해드배잉을 했었지 라는 오랜 기억. 이핸드폰인데 기억하고들있을라나 세븐이랑 박정아?인가 여자 가수 나와서 폰을 흔들면서 춤을 췄었지무려 64화음에 겉껍질에 붙어있는 mp3컨셉의 버튼이나 액정화면이나의 혼을 빨아들였었더랬지.
김치찌개는 그속의 돼지고기가 맛있고 닭갈비는 볶음밥이 맛있고 짜파게티는 콩알만한 고기가 맛있고 치킨은 껍데기가 맛있고 과자는 마지막 부스러기가맛있고 삼겹살은 언제먹어도 맛있어
녹색츄리닝에 흰런닝구 그위에 데님자켓을 입고 장발로 머리를 기르고 가방에 쌍절곤 두개 그리고 포마드기름 그리고 친구들을 모아서 롤라장에가는거지 one night tiket에 몸을 맡겨 고개를 흔들거리며 찬란한 발기술을 선보이며 롤라스케이트를 타고 출출할때는 오뎅에 떡볶이를 송창식느낌으로 먹어주고 까리하게 풍선껌을 씹으며 집에가겠지 집에가서는 아빠한테 귀싸대기얻어맞고 머리 짤리겠지뭐...
파전에 막걸리 한잔 비오는날 만화책보며 라면먹기 군대에서 비와서 일과,훈련 취소되서 총기수입하면서 얼때리기 여름에 계곡놀러가서 다리밑, 가림막 밑에서 비오는거 보면서 고기구워 소주한잔 탄방동에서 비맞으면서 걸어오던 그때.
파전에 막걸리 한잔 비오는날 만화책보며 라면먹기 군대에서 비와서 일과,훈련 취소되서 총기수입하면서 얼때리기 여름에 계곡놀러가서 다리밑, 가림막 밑에서 비오는거 보면서 고기구워 소주한잔 탄방동에서 비맞으면서 걸어오던 그때.
아침 7시 기상 일어나서 은갈치국에 간단한 아침식사를 한후 마당으로가 감귤을 하나 따먹고 등교를했다 아 참 제주도는 집집마다 감귤재배를 해서 마당에 나오면 다 감귤밭이다 대문이 없는 우리집은 정낭이란게 있다 나는 그 정낭으로 집을 나온후 학교에 저벅저벅걸어갔다 학교에가니 돌하루방이 여전히 교문을 지키고있었다. 학교에서는 점심으로 아버지가 어제밤에 낚으신 옥돔과 한라산갈때 몇개 가져온 한라봉을 먹었다. 학교가 끝난후 집으로 돌아와 조랑말을타고 마당을 달리며 감귤을 따먹었다 그러다 해녀이신 할머니가 전복과 해삼 소라등을 잡아와 저녁을 먹었다 내가 생각하는 제주인의 삶
바람때문에 귀가 떨어져나갈것같을때 온몸이 꽁꽁얼정도의 날씨에 길을 걷고있을때 두꺼운 양말까지 챙겨 신고 나왔는데도 발이 깨질것같을때 눈이와도 "이젠 그만좀 오지"라고 생각할때 오뎅사먹고 국물을 한잔 더 챙겨서 먹을때 이번 겨울은 감기 안걸린다고 좋아하다가 감기 걸렸을때 샤워할때 뜨거운물 틀어놓고 씻지는 않고 따뜻하다고 좋아할때 두꺼운 이불속의 온기가 날아갈까봐 화장실가는걸 고민할때 길거리 지나면서 핸드폰 만지기 너무 추워서 연락을 쌩깔때 친구들과 모여서 이번여름휴가의 계획을 짤때
이 작품의 주제가 되는 슬퍼하는 사람은 원래 성경의 이사야서 53장에 나오는 이야기이자 예수가 가시면류관을 쓴 채 승천하기 직전의 모습을 담고 있는 전형적인 도상이다. 그것을 앙소르는 눈은 울고 있었지만 입은 웃고 있는 괴이한 모습으로 그려놓고 있다. 마치 선과 악 또는 고통과 희열이 동시에 공존하는 묘한 상황을 보여준다. 웃어라 온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
슈퍼맨은죽었다 2009.05.30 15:41그가 슈퍼맨이였다는걸 그가 죽은후 알게됬다는게 슬프다 서태지의 노래는 나한테 2009.06.07 19:29서태지-혼탁한 바람에 더 이상 날 볼 수 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나한텐-혼탁한 세상에 나는 주인공이 될수없네 내가 누군지 여긴 어딘지 느낌의 차이인가? 괴벨스 작성자 송덕호작성일2009.06.28 22:53 "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그 다음에는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결국에는 믿게 된다." "거짓과 진실의 적절한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 "승리한 자는 진실을 말했느냐 따위를 추궁당하지 않는다." "나에게 한 문장만 달라. 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 수 있다." "위기를 성공으로 이끄는 선전이야말로 진정한 정치 예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