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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눈앞에 도래했고 나는 생존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는다 오늘도 차안에서 블루투스마이크로 목이 쉴때까지 노래했다 ㅡ 도심속 생존 1
준비하던 일이 크게 흔들렸다 멘탈도 흔들리고 체력도 한계같은 기분 숨어있을 장소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깝지 않아서 내일의 어색함을 느낄 수 없고 무겁지 않아 부담감을 갖지 않아도될 그런 친구가 없구나
나 스스로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는데 얼마나 걸릴까 스스로에게 익숙해지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 걸까 몇십년을 나로 지내오면서도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았음을 느낀다 때때로 변하는 못생긴 얼굴과 때때로 느껴지는 못난 마음이 처음 만나는 사람을 만난듯 어색하고 받아들이는데 힘이 부친다 나를 앞지르는 나와 언제쯤 발맞춰 걸을수 있을까 발걸음을 맞추려 부던히도 노력한다 지침의 여유한번 못느끼고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지나갈 미련인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 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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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 왜 알지 못했을까 겉은 딱딱하고 날카로워도 그 속은 부드럽고 달콤하다는걸 딱딱하다고 거칠게 굴지말고 부드럽게 생각해보자
말을 잘하는데 익숙하다 어린나이에 배운걸로 요긴하게 써먹기로는 최고인게 말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미숙한게 말이다 나 스스로의 네거티브가 싫어 잉잉거리면서도 항상 부정적인 말만 웅얼거린다 내가 말을 잘해서 그런지 남의 말을 들으면 그렇게나 불편하고 짜르고싶다 살면서 깔끔하게 상다의 말을 들어본적이 몇번되지 않는것 같다 어제즈음부터 드는 생각인데 어쩌면 나는 말을 잘하는게 아니라 입만 움직일줄 아는 멍청이인거같다 그래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귀를 쓰지않고 충분히 쉬게 둬야할 입만을 쓴다 매일매일 그렇군요 맞습니다 옳아요 네 라고 연습해야겠다 제대로된 사용법을 모르는 입은 그만 닫고 아직 휴면상태인 눈과 귀를 열어봐야겠다 다른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
세상에 올때 손끝에 붉은 실이 달려있어 세상에 나와서도 서로를 찾지않아도 만나게 된다고한다 유희열과 안예은이 만난 케이팝스타 그 장면을 나는 오늘 보게되었다 노래가 좋다라기 보다 안예은이 만든 노래 가사처럼 유희열을 만난 안예은의 노래가 좋았다 행복한 장면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