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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s 두뇌활동
지금까지 다른 이의 직업을 평가하면서 사람의 가치를 깎아 내리며 용역, 하청, 비정규직, 하는 일 없이 돈만 가져가는 사람등으로 만들어 무시하고 조롱하며 이렇게 된건 전부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 그렇고 사람 같지 않은 쓰레기 취급을 하며 그 사람의 최소한의 삶의 의지를 무너뜨려왔지만 그 모든 결과는 나 자신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는걸 왜 모를까 안정적인 고용을 통한 안정적인 생활을 어떻게 해서든 유지시켜야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우리 나라를 유지 할 수 있다는걸 왜 모를까 지금의 너무 높은 고용의 벽과 터무니없이 낮은 임금 그리고 적정나이에 취직하지 못하면 재기불능의 상태로 몰아가 놓고 그저 쓰레기, 멍청이, 루저 취급을 잘도 하고있다. 기회가 없고 여유가없으면 저출산, 비혼, 은둔형외토리등의 문제가..
모든게 없어지는 무의미한 밤 나의 노력도 고통도 행복도 지워진다 슬프고 무기력하며 사라지고 싶은 날이다 추위에 긴장되는 이밤 외로운건지 외로움에 스며드는 이밤 추운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시간의 흐름은 모두가 같지 않다. 내가 오늘 경험한걸 누군가는 내일 경험 할 것 이고 누군가는 백년전에 경험했으리라 문자화된 그들의 그 생생한 상황과 마음이 나에게 전달이 되었겠지마는 나는 느끼지 못했다. 그들의 그 생생한 상황과 마음이 구두로 나에게 전달이 되었겠지마는 나는 느끼지 못했다. 나의 시간과 경험이 맞물려졌을때 나는 알게되었다. 절대적인 정의와 절대적인 이해는 없다는걸.. 비트겐슈타인이 말했던건 이런게 아니였을 수 있고 그는 항시 죽음을 떠올렸으리라 나는 삶의 탄생에서 그가 말했던 말을 떠올렸다 "사자가 말을 할 수 있어도 우리는 사자의 말을 이해할 수 없다." 아이를 갖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받아들인다는 것 생각하지 못한 감정과 생각지 못한 상황을 매 순간 직면하면서도 아이를 생각할때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