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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풍요롭게 해줄 도구

킹덕 2018. 7. 19. 16:47

집안일에 시스템적으로 접근을 해보자

1.세탁
-속옷과 양말은 동일한 제품으로 구매한다-색상,브랜드
 한쪽을 잃어버리더라도 남은걸 버리지 않아도 되고 짝을 맞춰둘 필요 없이 서랍에 넣는다
-건조기능을 갖은 세탁기를 구매해서 일처리를 쉽게한다
 세탁은 세탁기가 해준다는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세탁기가 돌아가는 동안 애매하게 지내게된다 그후 건조대에 세탁물을 올리는것을 생각하면 시간을 엄청 잡아 먹는다. 생활하는 옷의 컬러를 2종류로 나눠 세탁바구니를 2개를 만든다 물들지 않는 옷감 바구니와 물드는 옷감 바구니 그렇게 구분해 세탁기 앞에 두고 그 앞에서 옷을벗고 바로 분류를 한다 당연하게도 어느정도 분량이 차면 세탁을 돌리고 주2회정도가 적당할거라고 생각한다 바로 건조를 시킨다
세탁후 분류는 사람당 1개의 이동용 서랍을 만들어 분배해 정리한다

2.식사
-음식을 만드는건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치우는게 문제다
 나는 육류위주의 식사를 한다. 그래서 식기 세척기를 둘생각이다. 식후 바로 타월등으로 큰 이무질이나 기름을 대충 정리하고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설겆이 종료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모두가 같이 식사를 하고 자신 앞에 놓여진 접시만 치운다는 개념이다 먹고 바로 치운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쟁반/트레이 등의 이용을 생활화 한다 식판같은 개념으로 개인의 트레이를 구비하고 식사시 본인이 먹을 음식을 담고 치운다는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식기류는 가족의 수만큼만 사고 싶고 그 이상은 일회용기를 사용하고자 한다
미니멀라이프를 좋아하지만 이런 일회용품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 올지 모르는 올지 않올지도 모르는 손님을 위해 여분의 식기류를 놓는건 별로라고 생각한다
 손님이 오면 적당한 일회용 식기등을 활용하고 한번에 정리해 버리면 편하다
나의 미니멀라이프는 물건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생활 방식이니..ㅋㅋ

3.청소
청소가 참으로 귀찮고 하기 싫다 그래서 나는 로봇청소기를 구매할거다 추가적으로 물티슈를 항시 구비할 생각이다
tv나 태이블 같은 곳은 물티슈로 간단하게 상시적으로 청소를 하고 바닥은 로봇청소기를 돌리는 개념인데 지금의 로봇청소기는 방을 돌아다니면서 하지못한다 하지만 요일을 정해 로봇청소기를 내가 옮기면 된다

내가 방 청소를 하느니 나는 하루에 2-3분정도를 투자해 로봇청소기를 방에서 방으로 옮길 생각이다


이 3가지가 꼭 필요하지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 나를 풍요롭게 만들어줄 도구라고 생각한다

이 3가지 도구와 이런 시스템과 함께라면 아이들을 기르고 교육할때도 어렵고 지겹고 힘든 집안일이라기 보다는 함께 하는 집안일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역할이 없는 거실에 6-8인용 태이블을 둬서 집안의 허브로 이용하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두고 사용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내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tv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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