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덕's 두뇌활동

고등학교 생활 120919 본문

창작활동/-일상

고등학교 생활 120919

킹덕 2016. 1. 12. 22:43

점심시간이되면 빠르게 달려서 일등으로 밥먹는게 뭔가 멋잇엇음.
집에가는 버스에서 뒷자리에 다같이 둘러앉아서 시덥지않은 이야기하는 맛이잇었음.
학교수업시간에 문자하는 맛이 기가막힘 자판따윈 보지않는게 당연하고 어떤놈들은 팔짱끼는척하면서 한손으로 문자도 치고 신기한놈 많았음.
중학교땐 안그랫는데 고등학교가니까 노스페이스가 엄청유행했었음.
매점에가면 불벅 불닭벅 마르세르크 옥수수콘빵 샐러드빵 마이쮸 이런거 엄청사먹었음.
점심시간되면 누군지 모를놈이 교실 컴퓨터 스피커선에 연결해서 mp3틀었는데 맘에드는 노래있음 막 제목물어보고 알려주고 했었음.
체육시간되면 애들이랑 학교탈출해서 슈퍼가거나 그늘에 누워자거나 암튼 아줌마같은 행동 준나했엇음.
싸이월드가 유행했는데 도토리 시스템이 엄청난 유행이였음 난 싸이 늦게시작해서 도토리 개그를 이해하지 못했었음.
난 세이클럽을 끝까지햇었는데 막판에 맨날 이상한 음악방송초대장만 날라왔었음.
이때 당시 휴대폰에.엠피3가 지원됬는데 외부스피커 빵빵해서 버스같은데나 밖에서 놀때 노래크게 나오면 좋은 폰이였음 지금이랑 다르게 그때 당시에는 버튼이 잘안눌릴때까지 폰을 썼음.
빈폴.폴로가 유행을 했는데 맨날 교복만보다 주말이나 가끔 밖에서 만나면 그런거 입고있으면 뭔가 옷잘입는 아이였음.
닭꼬치집이 우후죽순으로 생겼는데 그때 폭탄 닭꼬치 도전하는게 유행이였음.
술집에 들어가서 대학생인척 술먹는게 완전 먹어주는 놀이엿음.
깽판이라고 해서 슈퍼에서 술사서 학교나 놀이터 등지에서 술을 먹는것도 꿀재미였음 지금 술집가서 술먹는거랑은 비교 불가임.
한학년끝나는 방학을하면 책을 교실뒤나 창문밖에 던지는걸 했었음.
프라이드 ufc등의 유행으로 크로캅이냐 효도르냐 나뉘어서 응원했었음 난 크로캅이좋은데 효도르가 이긴다에 내기걸었음
2002년 월드컵이후 2002년 월드컵 생각하고 2006년 월드컵때 나와서 응원준나했는데 재미는 있었는데 2002년때 처럼 쩔지는 않앗음... 대전이라 그런가...
이때 가끔가다가 차를 렌트해오는 친구가 생김 뭔가 신나고 좋앗는데 지금은 타라고 해도 않타..
고등학교가 지금은 아파트숲에있는데 나처음갈때는 산속이였음.. 그때 땡땡이치고 집에갈라치면 선생님들이 숲속에서 캠핑하고있다가 붙잡고 그랫음 다음날 불려가면 털리는거...
노래방이 유행해서 일주일에 세네번씩 노래방갔었음.
아 그립다...이때같이 똘츄짓하던 놈들 다 뭐할려나

'창작활동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shift꿈 130126  (0) 2016.01.12
형법선생님 130124  (0) 2016.01.12
스님이된친구 120914  (0) 2016.01.12
상장 120201  (0) 2016.01.12
휴대폰 110902  (0)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