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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일상

ㅂㅅ

킹덕 2023. 9. 3. 20:54

나의 팔과 다리는 10개씩 있었는지도 모른다
날아다닐수있는 날개처럼 펼쳐서 걷지 않고 뛰지 않고..
하나씩 둘씩 자르고 잘리고 없어진 나의 팔과 다리..
슬프기 보다는 그게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모든게 거세되고 나면 나의 모습은 동그란 모양일까 네모난 모양일까
병신같은 새끼가 아니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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