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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활동/-일상

플로리다프로젝트

킹덕 2018. 9. 10. 12:56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라는 꿈의 공원을 만든다
작전명 플로리다 프로젝트
이 테마파크는 전세계 어린이들과 절대 소수라고 할수 없는 어른이들의 꿈의 놀이동산으로 존재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없다
나는 놀이동산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 크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쯤은 가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있다
그 디즈니 랜드가 위치한 미국의 캘리포니아 올랜도는 미국 아이들에겐 꿈의 도시로 알려져있다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멋들어진 기념품 너무나도 좋은 캘리포니아 날씨에 천국과도 같을 디즈니랜드가 있다
이런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플로리다 프로젝트 이다
디즈니랜드가 직접적인 배경이 아니더라도 영화는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묵직하게 담고있다 이 도시가 머금고있는 아름다운 색감과 그를 비춰주는 캘리포니아의 햇빛은 여름날의 두근거림을 전해준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은 잔인하다
어린 주인공 무니의 귀여운 미소와 거친 언동
어린 무니를 책임지고있는 능력없는 엄마의
슬픈 미소와 까칠한 세상
영화는 파스텔톤 아름다운 도시와 그 속에서 살고있는 가장 어두운 그림자를 갖고있는 사람들을 그리고있다
영화는 그저 덤덤히 무니의 하루를 그린다
영화의 마지막 무니와 무니의 친구가 달려간 곳은
아마도 디즈니랜드일거다
어른들 사이를 비집고 열심히 들어가는 무니와 친구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난다
이후 무니가 어떻게 될지는 예상 할 수 있지만
무니의 행방의 궁금증보단
무니의 귀여운 미소와 거친 언동에 숨어있던 불안함과 무서움만이 남는다

"세상에는 아직도 많은 무니와 헬레나가 있어요 그들을 도와줘야만 해요" 무니역의 브루클린 프린스가 최연소 크리틱스 초이스 수상을 할때 했던 수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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