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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과자점을 가보자

킹덕 2016. 1. 12. 21:30


15000원어치사와서 절반이 소모된 이후의 남은 과자들이다..

저 빨간색 원기둥같은과자(다이제인줄알고사옴)가 800원이다..

사진에 나온거 말고도 치즈스트링스그런것도 사고 아이스브레이크도샀는데

다 가져가거나 먹어서 없다

가격대비는 정말 무서울정도이고 맛또한 우리나라 과자랑 별반 차이가없다는게

먹어본 사람들의 의견...

앞으로 자주 이용할거같다..개강추!


방송이고 인터넷이고 수입과자가 화제가 되고있는데

개인적으로 과자같은걸 군대에있을때를 제외하곤 잘 먹지않아

신경안쓰고 있다가 어제 은행동에 나갔다가

수입과자가게를 발견해서 과자를 사오게 되었는데

은행동에 수입과자가게는 2개있는데 한곳은 비싸고 한곳은 저렴하다..

목척교 우리은행옆에있는곳은 비싸다..(그래도 우리나라과자보다저렴함...)

스윗타임이라는 가게인데.. 국산과자보다 저렴해서 음.. 하면서 생각보다 저렴하진

않구나 하면서 구매하고 주차장으로 돌아가는길에 보니 은행동 앤비옆쪽에도

수입과자 코너가있는데 내가 1500원주고 구입한게 800원에 파는 현실...

황당해서 들어가보니 정말 저렴했다..

우리나라에서 사먹을수있는 과자의 최소 3분의2값에서 2분의1값을 하더라..

만3천원 어치를 사서 박스 제거하고 겉포장 제거해서 봉지에 담아도

수북하니 무겁더라...

과자 맛도 평소 과자를 좋아하시는 어머니나 누나 여자친구한테 먹여본 결과

아주 훌륭하더라는...

믿고쓰는 국산제품이라는 슬로건은 이제 먼나라 이야기인건가...

내가 어제 사온 과자의 절반은 여자친구가 가져가거나 먹어벼렸고

어제 산절반정도 되는 양의 과자 사진을 공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