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덕's 두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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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 2024. 9. 10. 15:49

가끔 꿈속에서 범죄에 연루되곤한다.

사실 연루되는건지 내가 적극적으로 꾸민건지 모르겠지만 뭔가 될대로되라 라는 식으로 사건을 진행시키다보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다. 짧은 꿈속이지만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내가 왜 이런짓을 했지 뭐가 잘못된거지 더 나아가면 완전범죄는 없다는 말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식은땀을 흘린다.

꿈에서 깨면 아직 범죄의 순간에 놓여있는줄 아둥바둥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하는 내가 버둥버둥 거리고있다.

얼마 지나면 모든게 꿈이고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사건들에 안심을 하면서

꿈속에서의 나의 선택은 나라는 사람의 본심인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마저도 아침을 먹고 점심을 먹을때 쯤이면 어떤 사건이였는지 어떤 선택을 했는지 떠오르지 않지만 

스스로에대한 의심은 사그러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