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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덕의 명작 게임 추천

킹덕 2021. 4. 28. 15:09

1. 디아블로2

 초등학교 6학년때 친구가 이 게임을 구매해서 같이 즐긴게 처음이다.

잔인한 묘사와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그 시절 적잖은 충격을 받아가면서 조심스럽게 플레이했던게 기억나는데

최근 몇년간 싱글 + 모드 를 이용해서 혼자서 짬짬히 게임 아이템을 모으거나 사냥을 즐긴다.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2.HMM3 (히어로즈 마이트 앤 매직3)

 호므므3이라고도 하고 히마메라고도 하는것같다. 이 게임은 중학교때 친구들이 플레이하는걸 보고 재미없을거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를 먹고 3대 악마의 게임인가? 그런 게임 추천 글등에 올라오는걸 보고 호기심에 플레이 해봤다가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하고 이게 뭐야!! 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플레이하고있다. 이게임의 핵심은 랜덤맵플레이로 종족을 선택해서 그때그때 주워지는 자원이나 아티펙트들을 활용해 게임을 클리어하는게 목적이다. 매 턴 마다 전략도 짜야하고 한번의 실수가 패배로 이어지는 전략 게임이다

 

3.스타크래프트 1

 우리나라 국민게임이라고 불리던 게임이다. 하지만 막상 이 게임이 유행할때는 플레이하지 않았다. 단순하게 혼자 치트를 쓰고 유닛을 한번씩 사용해보거나 아니면 친구들과 pc방에 가서 유즈맵세팅이라는 특이한 옵션을 걸고 플레이하는 게임만 했었는데 작년부터 유튜브의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스타크래프트로 이끌었다. 지금도 플레이어랑 플레이하지는 않고 그냥 혼자서 컴퓨터랑 싸우고있다. 장점으로는 20-30분 정도의 짧은 플레이타임과 게임의 빠른 속도진행에 있겠다. 나온지 정말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전략이 나와있어서 유튜브로 전략을 구경하고 써먹는 맛이 일품이다. 손이느린 나같은 사람도 컴퓨터랑 논다면 그만이다

 

4.GTA시리즈

 가끔 몰입해서 세상을 잊고 게임에 빠지고 싶을때 플레이한다. 산안드레스 와 5만 전체 클리어를 해보고 나머지는 그냥 플레이만 해봤다. 정식 한글판으로 발매된걸 플레이하고싶은데 산안드레스 이전 버전은 못구해서다. 명작 게임에는 빠지지 않는 게임인 만큼 여러가지 만족을 주는데 기본적으로 자유도가 높고 할 수 있는게 많다. 정말 심신이 지칠때는 게임속 도시를 드라이브하면서 힐링을 하기도 하고 혼자 햄버거를 사와서는 게임속 바다를 보면서 먹은적도 있다. 그래픽이 실제같다라는게 아니라 정말로 게임속 세계를 잘 구현해 냈다(실제장소가 모델임) 

산안드레스도 5도 시나리오모드의 내용도 아주 재밌으니까 플레이해볼만하다. 난이도는 5는 누구나 클리어할수있는 수준이라면 산안드레스는 후반부가 괴롭다 게임패드가 아니라 컴퓨터로 플레이하는 사람에게는 비행기, 헬기등의 컨트롤이 아주 적응하기 힘든데 그것도 반복하다보면 할만해진다. 나의 경우 5는 공략없이 즐겁게 클리어했지만 산안드레아스는 여러번의 시도끝에 유튜브 공략방송을 봐가면서 간신히 클리어했다. 

 

이상 나만의 명작 게임 4편을 소개했다. 이 게임 말고도 여러개가 있겠지만 매년 내가 지치고 힘들때면 꺼내 반복하여 플레이하는 게임이라서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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