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덕's 두뇌활동
비틀즈 이야기 1 - yesterday 본문
Yesterday,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
Now it looks as though they're here to stay
Oh, I believe in yesterday
Suddenly, I'm not half the man I used to be
There's a shadow hanging over me
Oh, yesterday came suddenl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Why she had to go I don't know she wouldn't say
I said something wrong, now I long for yesterday
Yesterday, love was such an easy game to play
Now I need a place to hide away
Oh, I believe in yesterday
----------------------------------------------------------
초코송이 머리, 클래식하지 않은 착붙는 셋업수트, 개성강한 생김새, 어디서 들어봤지만 출처를 알수없으며 중학교 시절 영어수업시간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는게 최고라면서 틀어주던 노래
이정도가 내가 비틀즈를 마주한때의 첫 인상이였다
이 노래 이전에도 많은 노래가 있었지만 나의 비틀즈 첫곡은 Yesterday이다
브리티시 인베이전 이라는 슬로건을 봤을때
멋진 슬로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저 오래된 팝 가수일뿐이며
당시에 나오는 가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하며 콧움을 쳤다
하지만 비틀즈는 나에게 녹아들었다
비틀즈라는 카라멜이 슈퍼에서 팔리고있었고 알게 모르게 티비속 bgm으로
비틀즈의 노래가 깔려있었다
가사가 뭔지 제목이 뭔지 가수가 누군지도 모를 중독성 깊고 인상 깊은
그들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고 그들이 만들어낸 사진속 구도나
이미지등의 컨텐츠를 받아들였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들의 흔적이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들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로콜리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0) | 2021.03.12 |
---|---|
비틀즈 이야기 2 - hey jude (0) | 2020.01.24 |
이승환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0) | 2019.04.13 |
시이나링고-애처가의 아침식사 (0) | 2019.01.31 |
시이나링고 - りんごのうた(사과의노래) (2) | 2019.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