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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거리

윤종신 - 환생

킹덕 2016. 1. 12. 23:15



얍삽하게 생기고 눈매가 뭔가를 잡아내려는 빛을 쏘고
라면만 먹게 생긴 윤종신. 얼마안가서 골병날거같은 윤종신의 노래는 좋다.

웃긴노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좋은노래
옛날에 친구가 R.kelly 노래를 소개해줫을때도 이런 느낌이였다.
하빌리아캔플라~ 하는데 뭐 이렇게 노래를하냐 ㅋㅋ 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이노래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지금까지도 듣고있다.

가끔 좋은노래가 나올때 그노래를 듣곤 이거 별로다 라고 생각하고 안듣고있다가 나중에 듣고 그노래 빠져버리는 경우가 종종있는것같다.

호두 파이를 사러 갔다가 파이가게에서 들리믄 선데이모닝을 듣고 그날의 화사함과 나의 썩좋은 기분이 그대로 묻어 나오는 노래를 듣곤 푸욱 빠져버렸다 이십세가 넘어서 만난 알켈리같은 마룬5

그리고 엄청 옛날에 나왓지만 오늘 나의 마음을 움찔거리게하는 윤종신옹의 환생 흐흐 라디오스타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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